[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우정사업본부 군포우체국(국장 손일만)은 오는 4월 1일부터 소속국인 군포당동우체국(군포시 군포로 495)의 재건축 공사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1982년 신축 후 약 40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온군포당동우체국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3년 재건축 예정으로 공사기간 동안 운영을 중지할 계획이며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군포우체국은 공사 실시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우체국에 인원 보강 등의 조치를 하여 신속 정확한 우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포우체국장은 “재건축 공사로 인하여 2024년 하반기까지(예정) 군포당동우체국 운영을 중지하게 되어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새로운 우체국을 건립하여 보다 더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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