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첫 번째 도전비만예방의 날 맞이 생활 속 10만보 걷기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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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3월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계량스푼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허리둘레를 측정하며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3월 3일 시작되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첫 번째 도전! ‘비만예방의 날 맞이 10만보 걷기챌린지’를 적극 홍보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수적이다.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비용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서 산본보건지소는 군포시민 모두가 걷기왕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사업을 추진한다. [비만예방의 날 맞이 생활 속 10만보 걷기챌린지]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챌린지를 계획중이다.
작년 9월 걷기 사업을 재개하여 3회의 챌린지를 운영, 13,629명이 참여하였다. 2022년 12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 조사 시 응답자의 93.4%가 ‘걷기사업 참여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에는 마일리지 걷기챌린지, 기부챌린지 등 새로운 도전과 늘어난 혜택을 준비했으며 더 많은 군포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비만예방관리 사업 등 건강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