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화성시,현장당정협의회 개최태안3지구 역사공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당정협의 실시
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태안3지구 역사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역사문화공원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공원녹지사업소, 여가문화교육국에서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당정은 올해 상반기 역사문화공원을 LH로부터 이관받은 이후, 융건릉, 용주사 등 인근 문화유산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효문화제를 역사공원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의 정체성을 찾고 시민의 만족감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명근 시장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당정협의회 이외에도 수시로 지역위원회와 소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들이 공유되길 바라며, 태안3지구 역사공원이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오늘 현장 당정협의회를 통해 역사공원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태안3지구 역사공원이 화성시 정체성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당정협의회 안건 이외에도 병지역위원회에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건의했는데, 다가오는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 현장 설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화성병 지역위원회에서는 ▲정조문화 계승 및 활성화 실행계획 수립 ▲봉담1,2,3지구~(시화호)송산그린시티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 ▲봉담 와우-분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병점역 일원 거점형 문화공간 조성방안 추진 ▲커뮤니티형 (신중년) 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하는 당정협의회 제안서를 화성시에 전달하고 시에서는 관련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과 예산반영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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