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 봄맞이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08 [11:43]

시흥시, 대야·신천 봄맞이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08 [11:43]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새 학기를 맞아 3월 8일부터 29일까지 학교 주변 및 주요 상업도로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거리의 에어라이트(풍선간판)를 비롯해 보행을 방해하는 위험한 입간판, 선정적인 명함광고 등은 도시 보행 환경을 지나치게 저해해 다수의 민원을 발생시키고 도시 미관을 해친다.

 

이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정비기간에는 야간 특별단속을 병행해 체계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해 위험에 노출된 간판과 공공시설들을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철저한 단속과 공공시설물 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야·신천권 불법광고물 상담 및 신고는 대야동 안전생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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