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7일 원천교 보수보강 공사 및 원천리천 보행로 정비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원천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교량 단면보수, 신축이음 교체, 교면 재포장 등을 실시하여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13.~4.16.기간 동안 원천교 교통이 일부 통제되며 5월 말까지는 하천 산책로가 일부 통제된다.
아울러 원천리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로 재포장 및 안전펜스 교체를 실시하는 한편 조명시설 139개를 설치하고 경관조명 188개를 교체하는 등 밝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교통통제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고 공사 진행에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