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겨울 때를 벗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증가하는 행락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금번 실시하는 청소구간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청결한 관광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품격 있는 팔달구의 개청 30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박미숙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과 행궁동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51명이 참여했고, 각종 청소도구를 활용해 하천 내 오물 약 0.1톤 수거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수원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생태하천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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