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사령부(이하 험프리스 기지 수비대)는 지난 2월 28일 한미동맹협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전략 안보 동맹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미8군 추모 기념비, 워커장군 동상, 한국전쟁 기념비, 평택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접견, 미2사단/미8군 박물관 관람, 비컨 힐 기념공원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세스 C. 그래이브스 대령)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그리고 한미 동맹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영사에 언급했다.
투어에 참여한 송영규 한미동맹협회 회장은 “따듯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신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캠프 험프리스와 주한미군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좋은 기회였고, 향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 동맹 투어를 확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 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개선을 위하여 전략적 안보 동맹 순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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