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경로당 활성화 문화교실 운영 사진 / 영통구청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활성화 문화교실 운영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6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목은 노래교실, 힐링요가, 건강체조 및 스마트기기 교육이다. 

문화교실 프로그램 및 경로당은 연초에 실시한 수요조사에 따라 선정되었다. 

노래교실, 힐링요가 및 건강체조는 주 1회 2시간씩 20회 과정, 스마트기기 교육은 주 1회 1시간 30분씩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하반기 추가 운영한 스마트기기 교육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교육 개소 수가 크게 증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경로당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