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봄을 맞아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만들기 위해 사계절 꽃길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의 주요 간선도로와 화단, 교통섬 등에 봄철 꽃묘 25만 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꽃길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계절별 시기에 맞게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등 약 50만 본의 다양한 꽃묘를생산해 도심 곳곳에 다양한 꽃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병구 녹지과장은 “시민들에게 화사한 꽃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묘 생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봄에 시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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