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경제도시국장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 30여명 참여했으며,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 등 부패 예방에 대한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의 각 점포를 방문하여 올바른 생활 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 및 1회용품 사용 규제 등에 대한 홍보 활동과 함께 청렴에 대한책임감을 높이고 부패를 척결하자는 의지와 결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였다. 참석한 직원들은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의무를 생활화하여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매월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청렴의식을 다지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