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이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결핵예방주간 운영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였으며, 아울러 3월 24일(금)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등 감염에 취약한 이용객들이 많은 통복시장 일대의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의 날(3.24.)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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