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영통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속집행 대상액 448억원의 65.5%인 293억원을 올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속집행 대상사업의 입찰 소요기간 최대 단축, 선금지급, 수의 계약 대가지급기한 단축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적극활용 지침’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보고회에서 각 부서별 신속·소비투자 추진상황 및 집행계획 등을 보고받고 주요사업의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집행목표액 상위 부서에 대해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집행현황 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신속집행을 통해 경기 위축,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목표달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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