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수원시 공직자·삼성전자 임직원 등240여 명 참석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1 [20:27]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수원시 공직자·삼성전자 임직원 등240여 명 참석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21 [20:27]

▲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과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 2번째) 등이 취약계층 생수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 수원특례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을 맞아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500)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덩굴식물을 심었다.

 

한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18일 신동수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3일 ‘2023 세계 물의 날 공직자 물순환시설 견학을 진행한다광교 물순환시스템다산공원 빗물이용시설만석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2023년 UN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이며우리나라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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