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외국인주민 홍보단‘다(多)누리꾼’, 2023년 첫 정례회의 개최

다(多)누리꾼 운영계획 활성화 방안 공유…수원시정연구원 연구 협업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1 [20:41]

수원시 외국인주민 홍보단‘다(多)누리꾼’, 2023년 첫 정례회의 개최

다(多)누리꾼 운영계획 활성화 방안 공유…수원시정연구원 연구 협업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21 [20:41]

▲ 수원시 외국인주민 홍보단 다(多)누리꾼이 2023년 첫 정례회의를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는 21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누리꾼 첫 정례회의를 열고올해 다(누리꾼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다문화를 상징하는 ()’와 온라인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인 다()누리꾼은 외국인 주민 시정홍보단이다중국·베트남·네팔·몽골·미얀마·우즈베키스탄·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55명으로 구성된 다()누리꾼은 SNS를 활용해 다문화 정책과 수원시정을 홍보한다.

 

수원시는 다()누리꾼 활성화 방안으로 3개 다문화·외국인 지원센터를 순환하는 ()누리꾼 회의를 추진해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또 원활하게 시정을 알리기 위해 시정홍보 게시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이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동 위원회동 협의체 등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추천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수원시는 다()누리꾼 활동을 지원해 다문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 내.외국인 모두 하나 되는 수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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