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3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의 다가구, 다세대, 오피스텔을 매입하여 개·보수후,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 03. 17.)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대학교 또는 고등학교 등을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이며,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 보유자산을 기준 충족하는 자,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며, 행복주택(청년)의 입주자 보유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이나,청소년 쉼터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최우선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대상 주택은 총 182호로, 안성시 모집인원은 2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월 10일(월)부터 4월 13일(목)까지 1순위와 최우선 입주자가 신청하고, 4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는 2,3순위가 신청접수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 남부 매입임대주택센터(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46, 벽산그랜드코아 5층)로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남부 매입임대주택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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