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

내 영구임대단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관련 추진 방안 논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6:34]

수원시,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

내 영구임대단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관련 추진 방안 논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24 [16:34]

▲ 수원시가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는 
2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은 영구임대 중 500세대 이상 대단지에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밀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수원시는 호매실동우만1동에 500세대 이상 단지가 있다.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상담 공공·민간 서비스 자원 연계 퇴거·체납 등 위기가구 지속해서 관찰·지원 지역 민··공 주거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단지·지역별 주거·사회 문제 대응 특화사업 기획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로 입주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LH(관리사무소), 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도시재생과호매실동·우만1동행정복지센터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권주거복지지사우만3단지관리소능실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구임대단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저소득장애인 등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생계 지원뿐 아니라 심리적 지원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촘촘한 주거복지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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