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신안코아∙다농마트 상인회와 워크숍을 갖고 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상생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5회에 걸쳐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에서 각각 진행된워크숍은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 다농마트 전통시장 상인회, 청년몰 청년상인,(재)청년상인 육성재단, 청년몰 매니저, 안산시 청년정책관, 소상공인지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몰 내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몰의비전 공유 및 상생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안산시 청년몰이 청년상인 인큐베이팅 공간으로서 단계별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청년몰과 전통시장에 시민들이 즐겨 찾고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상인과 전통상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각각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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