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2023년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 과정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은 평택시 농업생태원을 매개로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농업의 가치 전달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3월 초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의 ‘농업생태원 현황 및 해설프로그램 운영 가치’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 강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총 교육 시간은 23회 66시간이고 교육생들은 농업이론, 해설기법, 안전교육, 자연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생태원 해설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평택시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농업 및 원예 해설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생태원을 방문한 아이들과 도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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