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 11기 모두가족봉사단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봉사활동 나무 심기 진행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난 25일에 고덕동 1908번지 내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평택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평택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건강한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월 1회 정기봉사활동과 체험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은 가족봉사의 하나로 30가정(100명)이 참여하여 시민참여 숲 조성에 참여함으로 친환경 실천에 기여했다.
11기 모두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이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가족 융합의 장을 마련하여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과 나눔 실천의 모범을, 자녀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되는 토양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지킴이 나무 심기 행사는 지자체 지원을 받아 모두가족봉사단 화단 구역을 지정받았으며, 이날 생태교육을 포함하여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플로킹을 마지막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송문영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웠는데, 올해는 대면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실천하신 가족봉사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시가족센터 11기 모두가족봉사단은 풍성한 봉사활동 내용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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