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42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지부장 정동관)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활성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동관 지부장, 외식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3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정동관 지부장은 이민근 시장에게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위생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외식업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코로나 등으로 타격을 입은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는 일반음식점 4,200여 개소 가운데 2,200여개소가가입되어 있다. 위생 분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 경영컨설팅, 교육지원 등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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