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위기 아동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합동 점검안성시-안성경찰서「아동학대 공동대응팀」아동학대 예방 활동 실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3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력해 관경 합동으로 관내 5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에 거주하는 아동을 동반한 가정을 파악하여 위기아동 발견 시신속한 보호조치와 위기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 물품을 숙박업소에 배부하여신고 활성화, 아동학대 인식개선,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합동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인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해 2020년 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3명)을 배치했으며 ▲2021년 [원스톱(one-stop)아동보호시스템] 구축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을 운영하고 ▲이번 2023년에는 숙박업소 합동 점검을 포함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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