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공모) 발굴 용역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각 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사항 및 부문별 사업 발굴 현황과 사업별 세부내용이 보고됐다.
군은 앞서 진행된 서면검토와 실과부서 협의, 우선사업도출 등을 통해 핵심사업 51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각 부서의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36건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핵심사업은 민선8기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생활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촌·환경 ▲산업·경제 5가지 분야로 나눠, 각각의 중요도·효율성·실현가능성·파급성·지속가능성 등 5가지의 기준을 통해 분석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산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부서의 의견 및 검토사항을 반영하여 군정방향에 맞는 핵심사업을 오는 4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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