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아름답게 싸주고 싸가기’ 사업 추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31 [15:06]

수원시 팔달구, ‘아름답게 싸주고 싸가기’ 사업 추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3/31 [15:0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화성행궁 맛촌거리와 화서역 먹거리촌 일반음식점 76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아싸싸(아름답게 싸주고 싸가기)’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아싸싸’ 사업은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이 발생했을 때, 손님이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하면 영업주는 위생용기나 포장지를 비치하여 남은 음식을 다시 먹을 수 있도록 싸주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이다.

 

윤명환 환경위생과장은 “팔달구가 ‘아싸싸’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감소와 에너지 절약 등으로 경제적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 인식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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