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문화교육 ‘목감네버랜드’ 참여자 모집일상 속 네버랜드,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작된다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3년 첫 생활문화교육 ‘목감네버랜드’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지친 일상 속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자 기획돼, 여러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8개의 교육이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990년대 음악과 함께하는 방송댄스, 추억의 올드팝 감상, 이모티콘 만들기부터 프라모델 자동차 경주대회,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피규어 만들기까지 시민들을 환상의 네버랜드로 이끌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계 행사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목감 명사초청특강’에는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해 5월 20일 14시에 강연을 진행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와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이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 즐거운 일상을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4월 5일 10시부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행정복지센터의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시설로 탈바꿈했으며,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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