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도서관(과장 장지순)은 오는 4월 1일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들에게 독서 가이드북과 그림책 2권이 든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작가특강, 책읽어주기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아기들이 책으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생애 첫 그림책 선물인 책꾸러미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0~35개월 아기와 임신부가 대상이며 현주소가 여주인 등본과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연중 여주도서관 배움터의 책꼬물이 책가방 대출, 4월~5월 아기들을 위한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 6월 <엄마심리수업>의 저자인 윤우상 작가특강, 7월 <결혼해도 좋아>, <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의 저자인 개그맨 이정수의 부부관계 소통법과 즐거운 육아에 관한 특강, 9~10월 하반기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가 운영 될 예정이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생애 첫 그림책으로 가정 내 자연스러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북스타트에서 시작하여 내천책, 초능력, 예스북스, 청소년 한달 한책, 고백 프로젝트까지 책과 함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단계별 독서시스템을 구축하였으니 여주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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