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한 손에 담았다-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 1인가구 대상 복지플랫폼 개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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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명시가 1인가구 지원정책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신정은)는 4월부터 광명시 1인가구 생활․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음e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앱은 병원안심동행서비스, 1인가구 스마트돌봄 사업, 경제 교육, 1인가구 공동체 지원 등 광명시 1인가구 지원정책 검색 및 참여 방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e음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PC에서도 마음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한 광명시 1인가구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인가구들이 복지 정책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정보격차가 마음e음 앱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실한 정보를 담아 광명시 1인가구 삶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