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4월 5일부터 7일간 3일간 일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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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승인 건 및 김학기 의원이 대표 발의「의왕시 창의ㆍ인성ㆍ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18개 조례안과「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근로복지회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6월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태흥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현호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와 현황을 좀 더 정확하고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며 “제9대 의회가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자치행정 수행능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적극적인 자료수집과 세밀한 검토를 통해 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의 다음 달 계획된 임시회에서는 추경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