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2023년 안성시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본 모집공고(2023.04.05.)는 LH가 현재 관리 중인 주택 및 추가 매입할 주택의 향후 공가 발생(계약자 포기 및 해약 세대 발생 등)을 감안하여 가구원수별 유형에 따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입주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예비 입주자 모집세대 및 공급유형을 보면, 2인이하 가구(1형)는 전용면적 50㎡이하, 3-4인 가구(2형)는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로 각 50명씩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04.05.)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2순위 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자격자로 신청이 가능하며,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저소득 고령자이며,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신청접수는 4월 17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며, 1,2순위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확인하시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을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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