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TF회의’

수원시,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긴급민생안정 대책 수립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07 [17:0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TF회의’

수원시,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긴급민생안정 대책 수립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4/07 [17:00]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긴급민생안정대책 TF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태스크포스회의를 열고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수원시가 긴급민생안정대책 TF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긴급민생안정 대책은 민생경제 위기 극복 지역경제 안전망 강화 탄탄한 상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경제특례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5대 전략과 17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7대 과제는 생활물가 안정화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 운영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유통업계 상생협약 플랫폼노동자 일자리 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활력 지원 지역 상권 육성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 구축 특례보증금융비용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물가관리품목 62종의 물가 동향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확대한다. 5월 1~10일에는 소상공인전통시장대규모점포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을 열고전통시장·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조합·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1대1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고, 지역상권 구역 지정 등으로 지역상권을 육성한다. ‘1시장 1특화사업 지원’으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온라인 판매플랫폼 참여 점포를 늘리는 등 디지털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해 어떤 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 1~10일 열리는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대기업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준비하면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구성했다.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수원상공회의소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경기도상인연합회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한국은행 경기본부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대학 교수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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