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시민에게다양한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어려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현재 12명의 마을세무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총 2,481건(지방세·국세 포함)에 달하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상담은 상담자의 재산이 7억원 미만,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미만일 경우 가능하며,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순철 세정과장은 “세무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마을세무사로부터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 받아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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