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7일 e-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 입주민들과 만나 해당 지역의 문제점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오산시 외각에 위치하여 도로 및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e-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해당 문제점의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전해졌다.
이날 오산시의회 이상복, 조미선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이동우 회장과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가진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등 간담회는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들고 ▲대로 2-11호 개설공사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서랑동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사항 ▲세마초등학교 관련 ▲지곶동 학생 통학버스 운행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성료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이어 지역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공유 및 협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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