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총 9만8,500㎡ 규모의 주말농장을 개장하고 총 3,566구좌를 분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단원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김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시농업 단체장, 주말농장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텃밭재배교육 및 시연회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올해 ▲단원농장 ▲초지농장 ▲상록농장 ▲유원지농장 등 총 4개소에서 16.5㎡씩 나눠 총 3,556구좌 분양을 마쳤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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