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민 MC 강호동이 시흥에 나타났다”유튜브 예능‘강호동네방네’ 시흥시편, 14일 첫 공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흥시는 오는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강호동네방네’ 시흥시편이 SM C&C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예능인 ‘강호동네방네’는 개그맨이자 국민 MC인 강호동이 대한민국 지역 곳곳을 홀로 자유롭게 여행하며 즐기는 ‘찐 리얼리티’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해 속초, 영월, 포항 등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한 바 있다.
수도권 지역 첫 소개로 방영되는 ‘시흥시편’은 수도권에서 바다가 가까운 도시, 집 앞에 펼쳐지는 공원도시로, 볼수록 매력 많은 ‘까고 싶은 곳, 시흥’이라는 주제로 공개된다.
앞서 지난 3월 21일 강호동은 촬영차 시흥 곳곳을 방문했다. ▲다양한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부상 중인 ‘거북섬’ ▲시흥의 생태를 관찰하고 염전 체험을 맛볼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아름다운 산책로와 음악분수, 버스킹(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은계호수 공원’ ▲먹거리 가득한 시흥 최대 전통시장인 ‘삼미시장’과 ‘오이도 어시장’ 등을 찾아 멋진 자연 풍경을 담고, 지역주민과 살뜰하게 소통하며 여행자의 시선에서 시흥시를 마음껏 즐겼다.
강호동은 누구나 시흥 명소에 방문하고 싶도록 특유의 입담으로 곳곳을 소개하는 국민 MC로, 시흥의 대표 먹거리를 맛깔나게 먹어 침샘을 자극하는 프로 먹방러로 시시각각 변신하며, 시흥의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완벽하게 섭렵하는 프로 여행러로서 시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야외 예능 1인자의 찐 텐션을 여지없이 선사한 강호동은 촬영 내내 특유의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동네 곳곳에서 처음 만나는 시민들과 친근한 케미(호흡)를 선사해 가는 곳마다 시민들이 몰려들어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한편, SM C&C 스튜디오 ‘강호동네방네는 최근 50만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호동네방네’ 시흥시편은 14일 18시, 17일 18시 두 차례로 나눠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SM C&C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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