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시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안산시는13개 종목에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200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8위를 차지한 안산시는올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선수단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화훈련 계획을 수립해 선수 개인별맞춤형 훈련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역경을 딛고 대회에 출전하는 한분 한분이 모두 자랑스럽다”며“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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