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협업체계 구축 협약체결5개 기관과 부패리스크 관리 및 제도개선 협업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4월 13일 공기업 윤리경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패방지 경영에 관심도가 높은 5개 기관(고양도시관리공사, 양주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이 참여했으며, 협약서에는 부패 리스크 관리 및 관련 제도개선 등에 관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향후 협약기관 간 부패방지경영 관련 공동 협력사항을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가 공기업 부패방지경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부패방지경영 분야에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 및 관리를 통해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은 공직자가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제1의 덕목”이라며 “오늘 협약을 원동력 삼아 의왕도시공사를 비롯한 5개 기관 모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1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하고, 2022년에 1차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2차 사후관리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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