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융합예술교육(4월) 운영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 금관5중주&타악기(새로운 만남)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2023 「아트뮤지엄 려」 첫 번째 특별전,‘조상렬 개인展 : 붉은 산 – 쾌감으로서’가 열리고 있는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4월 15일(토) 오후 3시, 미술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금관악기(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및 타악기(스네어드럼) 협주 형식으로 운영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트럼펫 박상원·은중기, 호른 김선재, 트럼본 김주형, 튜바 장정민, 타악기(스네어드럼) 박진명,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더블베이스 겸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하며 4월에는 금관악기와 타악기(스네어드럼)의 매력적인 협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미술관에서 전시감상과 콘서트가이드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설명까지도 들을 수 있다. 미술관 안팎에서 울려 퍼지는 금관악기의 웅장한 연주와 전시된 작품들을 가족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4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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