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20명과 수원시연화장 직원 10명은 연화장 제2추모관 주변 자투리 공간에 ▲세월의 흐름 ▲고요한 숲속의 아침 ▲아름다운 영혼이 머무는 곳 ▲수국정원을 주제로 정원 4개소를 조성했다. 맥문동, 무늬맥문동, 무늬비비추 6600본을 심었다.
수원시는 정원 조성이 필요한 공간을 추가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정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모집했고, 현재 시민 670여 명이 가입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주민들의 손바닥정원 조성을 지원한다. 정원 관리, 정원 관리 교육·프로그램 진행, 손바닥정원 홍보 등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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