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고천점과 백운밸리점은 4월 15일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꿈누리시네마’를 운영했다.
‘꿈누리시네마’는 의왕시 관내에 영화관이 없는 점을 고려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욕구 해소와 건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꿈누리카페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은 의왕시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꿈누리카페 고천점과 백운밸리점에서 각각 다른 내용의 영화 두 편을 같은 날 운영하는 형태로 사전 홍보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고천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제와 비슷한 티켓과 선생님들이 직접 꾸며 놓은 매점 등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기분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고 이 모든 게 무료라는 점이 무엇보다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운영중이며, 지점별 특색에 맞게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각 지점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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