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 17일부터 2개월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
○ 의료기관,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92개소 집중점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17 [15:56]

화성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 17일부터 2개월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
○ 의료기관,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92개소 집중점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7 [15:5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2개월간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설현장 ▲하수도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92개소이다.

 

특히 이들 중 ▲의료기관 ▲경기장 ▲도서관 ▲어촌체험휴향마을 ▲관광숙박시설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팀과 협업해 정밀 계측장비로 철골구조의 변형, 배관부식, 기계설비 이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별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 취약시설물의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율점검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5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점검 자율 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