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획득- 지난해 약속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226개 자치단체 중 최고 평가 받아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80일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 후 5단계(SA-A-B-C-D)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종합 평점 90점 이상으로 공약 평가 최고 등급인‘SA’등급을 획득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이러한 우수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실무 부서 검토,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의 세밀한보완 과정을 거쳐 7대 비전 81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함께 시민정책단 공약 평가 운영, 주요 공약 정보의 홈페이지 공개 등의 노력을 통해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평가 주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는 오매기·왕곡지구 도시개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중장기 발전사업부터 GTX-C 노선 및 동탄~인덕원선·월곶~판교선 조기 착공,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등의 지역 현안 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장애인 365쉼터 설치 등의 시민 수혜적 정책을 공약사업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약 이행률은 30% 수준으로, 이번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의왕시 전 공직자는 공약의 이행과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수도권 최고의 명품 도시 완성이라는 목표와 비전이 담긴 민선 8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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