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는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시민 리빙랩 2회차를 4월 24일 진행한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이번 2회차 리빙랩에는 시민참여단(이륜차 라이더, 지역 소상공인 포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3개 조로 나누어 피시본 다이어그램을 통한 의견도출,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하여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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