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3년 제16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6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5월29일부터 6월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5월29일부터 6월9일까지는 2023 환경교육주간(지자체, 환경단체, 학교 등에서 환경교육, 캠페인 등 프로그램 추진), 6월3일에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그 중 환경축제 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3년 동안 소규모로 추진했던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단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다양하고 참신한 행사로 꾸려질 계획이다.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 모집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성에 주소를 둔 단체이며, 참여방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프로그램 신청서 및 계획서를 4월 28일까지 안성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체 심사는 안성시 환경축제위윈회에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평점이 높은 단체부터 예산 내에서 결정하며, 단체 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진 환경과장은 “ 환경축제 한마당이 단체들의 많은 참여로 다채롭고 활기찬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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