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수) 평택시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8개 청소년 관계기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지도자와 교사 등 5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개입에 관한 내용으로 학교폭력 이후 청소년지도자들이 피․가해 학생을 상담하는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피‧가해자 청소년 집단상담 도담도담 매뉴얼 개발자 이미진 교수의 강의에 만족하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개인‧집단상담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과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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