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봄철 옥외영업 식품위생업소 점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19 [18:49]

오산시 봄철 옥외영업 식품위생업소 점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9 [18:49]

▲ 오산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가 최근 따뜻해지는 날씨로 옥외영업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16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11~14일까지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으로 옥외영업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선제적 점검 차원에서 옥외영업으로 발생하는 소음, 냄새 등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외영업이란 영업신고된 면적 외부 장소에서 영업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번 점검에는 가게 외부 테라스 및 도로 공간 식품 영업 행위 가게 외부 공간에서 조리 행위 등 금지사항과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 소비가 증가하는 시설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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