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9일, 평가단 회원 15명이 참석해 깨끗한 양평만들기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양평군에서 진행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수요 플로킹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플로킹활동에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뿐만 아니라 양평군청 공직자들도 함께했다.
김대수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과 함께 시가지를 청소하는 봉사 시간을 갖게 되어 단원 간 돈독한 단합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조직개편을 통해 청소과를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가 공동주택에 보급될 계획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양평을 위한 생활행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선 2월 14일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과 각 시민단체 및 읍·면추천 등으로 24명이 구성되어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및 실천계획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의 ‘23년도 1분기 기준 공약사업 완료율은 23.3%, 이행률은 50%로, 완료율은 이전 분기 대비 4% 상승, 이행률은 이전 분기 대비 8% 상승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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