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살고위험시기 극단적 선택 NO

생명사랑 캠페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21 [14:31]

오산시, 자살고위험시기 극단적 선택 NO

생명사랑 캠페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4/21 [14:3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지난 4월 20일 한신대학교에서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3~5월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집중 홍보를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 자살예방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전단지 및 포스터 배포 등집중적인 홍보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명 사랑 캠페인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 전단지를 배포하여 생명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 QR코드를 이용한 우울 건강 설문, 자살 행동 척도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 및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자살 문제가 심각한 이슈가 되어가는 요즘, 대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으로 우리시는 청년들의 정신간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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