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천시는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3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 지원은 총사업비 128백만원으로 80대를 보급하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79대(일반 63대, 우선순위 8대, 배달용 8대)이다.
신청대상은 구매 신청접수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이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이나 이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작·수입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내연기관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이륜차로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할 때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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