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열린 서핑 버스킹(거리공연)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1시간 동안 열린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공연과 마술·마임·코미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광객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웨이브파크가 개장하는 4월 29일과 서핑존이 개장하는 5월 27일에는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 27일에는 웨이브파크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날로, 버스킹 공연도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대중가요, 퓨전국악, 뮤지컬&오페라와 같이 음악 공연뿐 아니라 마술, 마임, 코미디, 퍼포먼스가 있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올 한 해 거북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이가 즐겨 찾는 거북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서핑 버스킹이 거북섬을 명소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거북섬 버스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