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1일 지역 내 동시다발적으로 전국단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인원은 소방 18명, 의용소방대 12명, 경찰 2, 시청 2명 등이며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평택시 일대에서 각각의 경로로 진행하면서 관내 상습 차량정체구간,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안내방송,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및 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구조·구급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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