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소방서 전경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5일 비전동의 한 고시텔에서 소방공무원과 아파트 입주자, 상가 종사자 등 총 40여명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에 취약한 지하층에서의 화재 진압 및 거주자 대피 유도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 진압 및 송수구 점령 ▲소방설비 상태 확인 ▲주민 대피 경로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층 화재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